날씨가 천둥번개에 비도 엄청 오네요. 이런 날 더욱 생각나는 부침개 드시면서 비오는 낭만을 즐기시는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 땡겨 ^^; 지난번에 이어 데이터 연결의 좀 더 다양한 연결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제를 진행하면서 기능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데이터(DB)와 비지오 셰이프의 다양한 연결방식
데이터 자동 업데이트
이제 비지오의 데이터 연결 기능을 이용하여 다른 문서와 연결을 통한 문서를 만드실 수 있게되었네요. 하지만 연결하고자 하는 데이터 양이 많을 경우 일일히 드래그 하는게 어려우실 수 있을텐데, 데이터를 연결방법에 있어서도 다양한 방식을 지원합니다.
Visio 2007의 샘플을 이용하여 위의 과정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샘플파일을 첨부하였으니 첨부파일을 다운받으시기 바랍니다.
한번에 하나씩 기존 셰이프에 데이터 행을 연결 - 이전에 했던 방식이죠? IT자산목록.xlsx파일을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연결할 데이터가 작을경우 직관적으로 연결할 수 있어 편합니다.
다이어그램의 모든 셰이프에 자동으로 데이터 연결 - 외부 데이터 창에서 전체 선택 후 우측을 눌러 "자동으로 연결.."을 합니다.
현재 페이지의 모든 셰이프를 연결합니다. (자동으로 연결은 각 페이지마다 연결할 수 있습니다.) 매핑될 데이터 열과 셰이프 필드를 선택합니다. (이전 외부데이터 연결에서 고유식별자를 추천합니다.) 아래와 같이 연결됩니다.
데이터 행에 연결된 셰이프 자동으로 만들어 연결 - 외부 데이터 창을 통해 셰이프를 생성하면서 연결시 편합니다. 방법은 연결할 셰이프를 선택 후, Ctrl 이나 Shift를 이용해 연결할 데이터 행을 선택 후 드로잉창으로 드래그 하시면 셰이프가 추가되면서 연결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데이터 연결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았는데요. 원본 데이터가 변경이 되었는데, 비지오의 문서는 아직 예전 데이터와 연결되어 새로 변경된 내용이 보이지 않는다면 연결한 의미가 없겠죠?
문서를 새로 열거나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사항을 확인하실 수 있지만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통해서도 변경된 새로운 내용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외부 데이터 창에서 우측을 눌러 [새로 고침 구성] 또는 데이터 - [데이터 새로 고침] - [구성]을 누릅니다. 아래와 같이 [자동 새로 고침]을 통해 자동으로 데이터를 Update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데이터를 다양한 방벙으로 연결해 보았습니다.
정리하자면 셰이프를 미리 그려놓고 몇개 되지 않을 경우엔 직접 한개씩 연결하는 것이 빠르며, 연결할 셰이프 양이 많을 경우 속성에 고유값과 동일한 값을 입력 후, 자동으로 연결을 통해 각 페이지별로 연결하시는 방법이 편합니다.
그럼 다음엔 이 연결된 데이터값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데이터 그래픽을 통해 시각적으로 문서를 디자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지난번 <<실습예제>>를 해 보셨나요? 잘 그려지셨죠? 그러길 바래요..^0^ 혹시 안되거나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주저 마시고 댓글 댓글~↓↓ 이번엔 이 다이어그램을 기준으로 아래 <물류배송준비과정순서도> 문서를 완성해 보겠습니다.
어때요. 일반 문서보다 훨씬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쉽죠? 이 부분이 비지오의 강점입니다. 굳이 긴 문장보다 설명하지 않아도 다이어그램을 통해 효과적으로 더욱 강력히 의사전달을 할 수 있죠. 이 문서를 만들면서 다이어그램 만드는 방법, 배경지정, 테마 적용 등 여러가지 작성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문서가 세로로 셰이프와 함께 나타나시죠? 내용을 보기좋게 넣을 수 있도록 [파일] – [페이지 설정]을 통해 문서를 가로로 변경합니다.
알맞은 셰이프을 선택하여 내용을 완성합니다. (드래그&드롭)
시작이라는 글자를 입력 하고, 추가하고자 하는 셰이프(프로세스) 를 선택한 후, 수행의 시작/종료 셰이프 주변에 방향화살표를 누르면 연결선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붙게 됩니다.
※ 각각 다른 셰이프도 이와 같이 연결해주시면 쉽게 순서도를 그리실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그려졌다면 이제 셰이프 안에 글자를 넣으시기 바랍니다.
화살표에도 입력을 할 수 있으며, Ctrl + 2 가 선택된 상태에서 화살표에 내용을 입력 후 ESC키로 글자상자를 선택하여 밖으로 빼냅니다. TIP : 이전에 알려 드렸듯이 화살표 이동시 텍스트도 따라 다니게 됩니다. 별도로 글상자를 입력하시는 것보다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이제 순서도를 다 그렸습니다. 그럼 문서 진행요소에 알맞게 셰이프를 추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일] – [셰이프] – [사무] – [사무 공정] – 부서 스텐실을 엽니다.
이제 제목을 추가하겠습니다. [파일] – [셰이프] – [기타] – 테두리와 제목 스텐실을 엽니다. 테두리 및 제목 스텐실 셰이프는 스마트셰이프라 자동으로 페이지 설정에 맞춰 알맞게 들어가니 드래그&드롭만 하시면 쉽게 제목과 테두리 등을 꾸미실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완성본은 아래와 같습니다.
벌써 원하는 대로 문서의 틀은 잡혔네요. 이 다음에 테마를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5월은 푸르구나아♬ 쉬는날도 심심치 않게 좀 껴있어서 너무 좋네요. 좀 쉬어주고 충전하는 맛도 있어야죠.. 오늘은 비지오 그림을 그릴때 가장 중요한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 비지오를 접했을때 이걸 그림을 그리긴 하겠는데 세이프를 선택하면 원하지 않는 선도 들어가버리고,, 난감 하더라구요. 정확히 입력모드를 통해 다이어그램을 차근차근 그려보도록 하죠..
1. 포인터 모드 : Ctrl + 1 마우스가 커서 또는 이동모양 - 개체를 이동할 수 있죠.
2. 텍스트 모드 : Ctrl + 2 개체가 있으면 파워포인트처럼 바로 키보드로 입력해도 됩니다. 텍스트모드의 중요한 부분은 텍스트 입력상태에서 ESC키로 개체 선택상태로 빠져나온 뒤 사각형 두개가 겹쳐진 상태에서 텍스트를 이동할 수 있으며, 이동되더라도 개체 이동위치에 텍스트가 따라다니게 됩니다.
추가로 빈 공간에 텍스트 입력할 때도 쓰입니다.
3. 연결선 모드 : Ctrl + 3 개체를 서로 연결할때 사용합니다. 중요한 건 선을 어떻게 그리냐 차이가 되는데, 점 - 점, 개체 - 개체, 점 - 개체 로 연결상태가 달라집니다. - 점으로 선택된 상태
- 개체로 선택된 상태
아래에서 보듯이 기본 도형을 이동해 보면 각 연결상태가 달라짐을 알 수 있습니다.
직접 도형을 연결해서 한번 위치를 바꿔보세요.
위의 단축키는 비지오를 쓰신다면 꼭 숙지하시는게 남들보다 더 쉽고 빠른 작업을 하실 수 있는 지름길 입니다. 이제 간단히 아래 예제를 직접 그려보세요. 그려보시고 배운 단축키를 이용해서 텍스트도 밖으로 이동, 도형위치 변경에 따라 원하시는대로 마음껏 이동해 보세요. 다음엔 아래 도형을 기준으로 물류배송 준비과정 문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