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cygni입니다. 사실 한울랑에 제가 포스팅을 올리는 날은 월요일로 정해져있는데... ^^ Microsoft TechED 2008에 참석하기 위해 올랜도를 향한 긴 여정에 올라 있어서 제 시간에 포스팅을 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TechED 행사는 Microsoft의 Technical Education 행사로 가장 규모가 큰 행사라고 하네요. 한울랑을 통해서 TechED에 대한 이야기들을 조금이라도 전달해드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TechED 탐방기를 올려 봅니다.
TechED 2008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이곳 올랜도는우리나라의 여름보다는 조금 더 더운 듯한 날씨와 거리의 영어로 되어 있는 표지판들을 뺀다면 미국 땅에 와 있는 것을 느끼기 어려울 만큼 조용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는 도시입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조용한 시골 마을에 있는 듯한.. ^^
TechED 2008- IT Professional 행사가 오늘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참석해보는 큰 Technical 이벤트라 출국하기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요...
Tech ED 행사가 진행되는 올랜도의 Orange County Convention Center의 거대한 모습과 행사를 위해 세심하게 준비된 모습들을 보면서 역시 Tech ED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행사장 어디에서도 편하게 무선 인터넷을 사용해서 참 편했고 또,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들로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몰라 촌놈처럼 계속 두리번 두리번 했었다죠.. ^^;;
이번 TechED 2008 IT Professional은 지난 3월 20일 국내에 출시 되었던 Windows Server 2008과 Microsoft의 Management 솔루션인 System Center에 대한 세션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저도 Windows Server 2008과 System Center에 대한 세션들과 핸즈온랩을 많이 신청했는데요. 향후 Microsoft의 비전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각각의 세션들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
하지만, 한가지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ISA server의 다음 버전인 포함된 ForeFront의 차기 버전인 코드명 Stiling에 대해서 이번 TechED를 통해 좋은 정보를 많이 얻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생각보다 그런 주제를 다루고 있는 세션들이 적어 해당 세션들이 조금 더 많았었다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물론 Hands on Lab으로 진행되는 Stiling 세션은 놓치지 않고 사전 등록을 했습니다.. ^^v
수준 높은 세션들과 또,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가 앞으로도 계속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흥분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
좋은 내용들 열심히 듣고 가서 우리나라의 IT Pro분들과 공유 할 수 있도록 더 열심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