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하면 사실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 디즈니월드죠.. 전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 이렇게 이야기 했었는데, 디즈니랜드가 아니라 디즈니월드라고 하더군요.^^ 각각의 테마파크들을 하나씩 이야기 할 때는 디즈니랜드라고 하는데 다섯개의 커다란 테마파크들을 뭉쳐서 부를 땐 디즈니월드라고 한다고 합니다.. ^^ 시간 관계 상 다섯개의 테마파크 중에서 메인이라고 이야기 하는 매직 킹덤만 다녀왔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이 디즈니월드의 상징인 매직킹덤에 있는 신데렐라의 성이라고 하네요.^^ 옆에 보이는 분홍집은 선물이나 기념품을 팔고 있는 곳이고, 바닥의 보도블럭들도 하나하나 다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디즈니월드의 문양이 그려져 있어 이쁘더군요...
여기는 디즈니월드 내에 있는 기념품을 파는 가게 안의 모습입니다. 디즈니의 캐릭터 인형들이 수도없이 많이 있었더군요. 인형을 좋아하는 취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_-;; 귀여운 인형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가운데 사진의 인형은 제가 별명을 '우주 꼬알라'라고 지었는데 꼬알라님의 캐릭터 인형처럼 보여서 포스팅 해봤습니다. ^^
아~ 그리고, 디즈니월드를 방문했다면 꼭 보고 가야한다는 불꽃 놀이를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마침 날이 좋아서 신데렐라의 성 주위로 멋지게 밤하늘을 수놓고 있는 불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불꽃 놀이를 촬용한 카메라의 성능이 좋지 않아 제대로 표현이 안되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불꽃이 터지는 10여분간 열심히 카메라를 들고 있었습니다.. ^^
TechED 2008 세번째 날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파티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있었습니다. 전체 테마파트를 빌려서 8시 이후에는 테크에드 참석자들을 위해서 스튜디오를 공개했었는데.^^ 큰 놀이 동산을 주인인양 활개를 치고 다녀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하면 떠오르는 지금 모양의 상징물입니다.^^ 디즈니월드가 소년 소녀 취향의 아기자기하고 로맨틱한 분위기였다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좀 더 젊은 사람들을 위한 놀이 동산과 같은 생동감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행사장을 통째로 빌려서 참석자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줬습니다. 안에서 음료나 핫도그들도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 먹는 이야기를 하니.. 기분이 흐뭇해지네요.. ^^
이번에 새로 생겼다는 심슨 가족을 테마로 한 놀이 기구 입니다. 사실 놀이기구를 타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눈으로만 즐겼다는.. ^^
내년 TechED는 미국 LA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 올랜도에서 즐겁고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서 인지 언제고 다시 한 번 올랜도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때는 못 가봤던 디즈니월드의 다른 테마 파크들도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TechED에 대한 내용은 여기까지에서 정리를 하고, 다음 블로그 포스팅 부터는 다시 Windows Server 2008의 프리젠테이션 가상화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