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클럭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을 하기 전에 먼저 기초적인 개념부터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초의 중요함은 항상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내공이 충만하신 분들은 피해주세요 자개 내용을 클릭해 볼까요?
1-1. 오버클럭(Overclock)의 개념
오버클럭(Overclock)이란 단어는 오버(Over)와 클럭(Clock)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걸 흔히 줄여서 그냥 '오버'라고 말합니다만, 오버(Over)라는 단어 자체는 일상 생활에서 이미 자주 쓰이는 단어이기 때문에 굳이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클럭(Clock)은 컴퓨터 내의 장치에 공급되는 기본적인 주기 신호 하나의 시간 간격을 뜻합니다. 만약 이 클럭의 주파수(Frequency)가 빨라진다면, 이 클럭 주파수가 공급되는 회로의 동작속도가 빨라지게 되며, 이는 곧 컴퓨터의 속도가 빨라지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클럭이 곧 CPU의 성능을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CPU의 성능은 클럭 말고도 다른 여러 요소들에 의해 결정됩니다. 굳이 예를 들어 보자면 내부 구조, 캐시의 용량과 속도, 지원하는 명령어 등등... 최근 들어 클럭 말고 다른 요소들(L2캐쉬, L3캐쉬, 코어의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유명 CPU 제조사인 인텔과 AMD는 자사의 제품 구분을 클럭을 이용하여 하지 않고 별도의 모델명을 도입하여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럭은 CPU의 성능의 성능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라는 것만은 틀림 없습니다. 바로 이 클럭을 사용자 임의로 강제로 올려서 사용하는 것이 바로 오버클럭인 것입니다.
1-2. 오버클럭의 원리
위에서 클럭을 억지로 올린다고 했는데, 그 클럭을 억지로 올린다는 것이 과연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전자 제품들이 다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CPU는 철저한 검사와 시험을 통한 선별 작업을 거칩니다. 하지만 선별 작업이라고 해서 CPU의 성능만을 보고 그대로 분류를 하는 게 절대로 아닙니다.
먼저 CPU의 정상 작동 조건이 출고 표준에 맞아야 합니다. 즉, "나는 전기도 엄청 많이 먹고 열도 엄청 많이 나지만 능력 하나는 끝내준다!"...이런 CPU가 있다고 할지라도, 결국 표준 온도/표준 전력 소모량이라는 조건 하에서 낼 수 있는 속도로 작동하도록 맞춰지게 됩니다.
이런 문제도 있습니다. 만약 2.6162081705GHz....정도로 작동하는 CPU가 있다고 한다면 이것을 과연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이걸 제 성능 그대로 정해서 팔게 된다면 시장에 엄청난 혼란이 생기게 됩니다... (시장에서 팔리는 CPU의 종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겠지요) 그래서 2.6162081705GHz...라면 2.6GHz이라고 표기를 해서 파는 것이고, 1.9998791GHz...정도로 작동하는 CPU라면 2.0GHz이라고 표기를 해서 파는 것입니다.
또 위와 비슷한 경우인데 CPU 제조 기술이 너무 좋아서(?) 2.0GHz 클럭이 나오는 제품이 필요한데, 최저 2.4GHz 클럭의 제품만 생산되어 나올 경우에도 역시 2.0GHz이라고 써서 팔게 됩니다. (2.4GHz 클럭 제품의 가격을 내리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겠지만...)
그 외에도 더 있겠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Intel 직원이 아닌 관계로)어쨌건 이렇게 CPU 제조사들이 복잡하게 계산기 두드려 가면서 손익을 따지고 기타 여러 가지 변수가 작용하게 된 결과, 일반 사용자로서는 이해하기 힘들고 이해할 필요도 없는 이런 상황이 조성되게 됩니다.
어쨌건, 이런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생기게 되는 CPU 능력의 사용하지 않는 여분의 능력을 임의로 설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그것이 바로 오버인 것입니다.
1-3. 오버클럭의 목적
분명 위에서 CPU가 안 쓰는 능력을 쓰는 것이 오버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버클럭의 목적은 바로 성능 향상일 것이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아주 많으실 것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요즘 CPU의 성능 향상이 정말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즉, 지금 판매하고 있는 CPU의 성능 수준이라면 일반 작업에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 집에서는 아바가 끊겨요?...같은 질문은 외면하겠습니다) 이 상황에서 CPU의 클럭이 몇 백MHz 이상 올라간다 하더라도 그 성능 향상은 크지 않으며 그것을 체감하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성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CPU보다는 다른 부분이 부족하여 생긴 경우일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어 그래픽카드 등등)
게다가 CPU 오버가 그냥 되는 것도 아닙니다. 밑에서도 설명하겠지만 CPU 오버를 위해서는 경우에 따라서 상당한 수준의 금전적인 투자가 수반되게 되는데, 문제는 이 금액이 오버클럭을 통해 얻는 성능 향상에 견주어 봤을 때, 결코 흔히들 말하는 "가격대/성능비"가 우수하다고 보기 어려우며, 오히려 그 돈으로 직접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1-4. 주의사항
마지막으로 아마도 초보 분들께서 제일 많이 걱정하고 계실 것들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오버하면 컴퓨터가 고장 나지 않느냐", "오버하면 컴퓨터 수명이 줄어들지 않느냐", "오버하면 컴퓨터가 불안정하지 않느냐" 정도일 것입니다.
오버를 하면 컴퓨터가 고장 날 확률은 확실히 더 높아집니다. 그러나 오버클럭 그 자체 때문에 고장이 난다기 보다는, 너무 무리한 수치의 오버클럭을 했다거나, 늘어난 발열을 처리하기 위한 쿨링 보강이 미흡했다거나, 안정성 테스트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오버한 상태로 썼다던가, 조작 과정에서의 실수라던가... 등등의 이유가 훨씬 더 많습니다. (잘 되다가 갑작스런 원인 불명의 비명횡사... 같은 것도 있겠지요)
오버클럭을 하면 관련 부품의 수명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니, 줄어든다고 칩시다. 그런데 수명이 확실히 줄어든다고 가정을 한 상황에서 CPU의 수명이 10년이라고 치고, 오버를 해서 그 수명이 무려 절반씩이나 줄어든다고 하더라도 5년입니다. 지금처럼 컴퓨터의 업그레이드 주기가 짧아지고 나날이 새로운 제품이 쏟아져 나오며 그 발전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상황에서 5년이라면 엄청 긴 게 아닐까요?
오버클럭을 하면 컴퓨터가 불안해진다... 예. 오버클럭을 '과도하게' 하면 확실히 불안정합니다. 그런데 적당히 오버클럭을 하고, 필요한 조치를 모두 제때 하고, 안정성 테스트를 확실하게 통과하면 불안정할 일이 없습니다.
1-5. 준비물
메인보드 설명서를 한번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설명서는 제조사/유통사의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된 것을 받으실 수 있으며, 최근에는 한글로 된 것도 있습니다. 메인보드 설명서는 가장 간단하게 접할 수 있는 오버클럭을 위한 바이오스 옵션 조절에 대한 설명서입니다. 하지만 메인보드 설명서를 한번 보고 그 내용을 전부 이해할 수 있다면 그게 무슨 초보자이며, 이따위 글은 필요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메인보드 설명서를 가지고 있기는 해야 나중에 급할 때 뒤져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버클럭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좋은 쿨러 등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기본 들어있는 쿨러로 커버되는 경우가 있지만 온도가 너무 많이 올라가면 급사 할 수도 있으니까요.. 요즘은 CPU가격이 싸져서 좋은 쿨러 살 금액이면, 한 단계 높은 CPU를 사는 편이 좋겠죠?
Exchange Server 2003에서 Exchange Server 2007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방안 인프라 환경의 따라 여러 가지 방법론이 나올 수 있습니다.
참고로 Exchange Server 2007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은 In-Place 업그레이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Exchange Server 2003 까지는 오직 X86제품으로만 출시 되었고, Exchange Server 2007 부터는 오직 X64 제품으로 출시 되었기 때문에 Windows Server 운영체제가 X86에서 X64로 변경 되어야 합니다.
[주의사항] Exchange Server 2000 또는 2003 에서 Exchange Server 2007로 마이그레이션 할 경우 상당히 많은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특히 마이그레이션을 할 경우 꼭 Coexistence 환경을 거쳐야 하는데, 그 기간을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지, Exchange Server 2007 사서함 사용자와 Exchange Server 2000 또는 2003 사서함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OWA (Outlook Web Access)의 URL 이 변경 되는 부분 등 Coexistence 환경에서 많은 이슈가 발생 될 수 있으니 실제 현업에서 마이그레이션을 한다면 꼭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하여 자세히 협의 후 진행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시나리오]
- Elodroado29회사의 기존 인프라 환경 –
1. Domain Controller ( CA인증서 서비스 포함 ) - 1대 ( 서버명 : M2DC ) 2. Exchange Server 2003 SP2 Front-End - 1대 ( 서버명: M2FE ) 3. Exchange Server 2003 SP2 Back-End - 1대 ( 서버명: M2BE )
- Eldorado29회사의 요구 사항 –
새롭게 물리적으로 X64 서버 3대를 구입 하였습니다. 사내 인프라를 최신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습니다. Windows Server 2003은 Windows Server 2008로, Exchange Server 2003 은 Exchange Server 2007 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습니다. 현재 Exchange Server 를 사용자는 500명 정도 됩니다. 비용이 부족한 관계로 Fail Over 기능은 없더라도, 데이터 베이스 손상 시 빠른 복구를 할 수 있는 고가용성을 요청합니다.
- 작업 계획 –
새롭게 도입한 물리적 서버 중 저 서버 1대에는 Edge Transport Role 을 설치하고, 서버 1대에는 Hub Transport Role과 Client Access Server Role을 설치하고, 나머지 1대에는 MailBox Server Role을 설치하고 LCR (Local Continuous Replication)을 이용한 고가용성 구축하려고 합니다.
[ 작업 방법 ]
1. 새로 도입한 물리적 서버 2대의 Windows Server 2008 을 설치합니다.
2. 그 중 Edge Transport Role 을 설치 할 서버는 WorkGroup 에서는 Exchange Server 2007 SP1 을 설치 합니다. ( 설치 방법 메뉴얼 )
3. Hub Transport Role과 Client Access Server Role, MailBox Server Role 을 설치 할 머신은 ELDORADO29.COM 도메인의 조인을 합니다. ( Exchange Server 2007 을 한 번 설치 해 보신 분들은 사전 요구사항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 설치 방법 매뉴얼 )
4. 위 링크의 설치 방법 매뉴얼과 같이 진행 하게 되면,아래 그림과 같이 메뉴얼에 없는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아래 메뉴는 기존 인프라의 메일 라우팅을 담당 했던 서버를 선택하는 항목입니다. ( 여기서는 Back-End 서버가 메일 라우팅을 담당했기에 MBE서버를 선택합니다. )
5. 아래 그림과 같이 경고가 나타납니다. 주의 사항으로 꼭 잊지 말아야 합니다. (쉽게 말해, 아래 경고 메시지는 Exchange Server 2007 을 설치하고, 꼭 공용폴더를 복제하라는 내용입니다.)
6. 한 번정도 Exchange Server 2007 을 설치 해 보신 분들이라면 ,도메인 내의 Exchange Server 2007을 추가 배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은 아닐 듯 합니다. ^^
7. 이제 물리적 서버 2대의 Exchange Server 2007 설치는 완료가 되었습니다. 이제 Edge 구독을 진행 합니다. ( Edge구독 방법 메뉴얼 )
8. Exchange Server 2007 관리콘솔을 열어 확인 해 보시면 기존 Exchange Server 2003 사서함 사용자는 "레거시 사서함"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9. 반 정도의 사용자를 Exchange Server 2003 사서함에서 Exchange Server 2007 로 사서함을 이동합니다. ( 반 정도만 이동하는 이유는 실제 현업에서 많은 사서함 데이터를 한 번의 옮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Coexistence 환경을 구성하는 단계를 밟아야 합니다. )
지난 한주는 비지오세미나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비지오의 적용범위가 너무 방대한 만큼 쉽게 지나쳤던 항목에 대해 좀 더 세부적으로 많은걸 배우고 느끼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욱 분발해야 겠어요. ^▽^ 장마시작이라서 그런지 밖에 비가 엄청 오는데. 우산 꼭! 챙기시기 바라며, 이번엔 연결된 셰이프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제를 진행하면서 기능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데이터 그래픽의 세부 속성
데이터 그래픽 적용 방법
데이터 그래픽을 잘 사용하면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부분에 맞게 적합한 데이터를 꾸밀 수 있으며 보여주고자 하는 정보를 좀 더 시각적으로 효과를 주어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 기능 또한 Visio 2007에서 제공되는 기능으로 이 기능이 적용된 문서를 보고 Visio에 대한 매력을 느끼셨을 겁니다.
데이터 그래픽을 적용해 보기 위해 간단하게 "IT 자산 관리" 샘플파일을 열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샘플파일을 실행하면 이미 데이터 그래픽이 적용된 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 토폴로지 페이지의 셰이프 정보 }
{ 행1 랙1 페이지의 셰이프 정보 }
데이터 그래픽을 이용하면 각 셰이프의 데이터정보를 통해 위와 같이 속성을 표기한다거나, 속성 값에 따른 다양한 색상 등을 표시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제 적용하는 방법을 알아 볼까요? [데이터] - [셰이프에 데이터 표시]를 하거나, [작업창] 에서 [데이터 그래픽]에 적용할 양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적용하는 방식은 클릭만으로 쉽게 적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엔 새 데이터 그래픽 형식을 통해 원하는 데이터 그래픽을 생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터 그래픽 작업창에서 [새 데이터 그래픽...]을 눌러 새로운 형식을 지정합니다. 빈 창에 아래와 같이 새항목을 눌러 다양한 값을 넣을 수 있습니다.
저는 예제로 텍스트를 이용해 네트워크 이름을, 데이터 막대를 이용해 CPU 정보를, 아이콘 집합을 통해 상태정보를, 값으로 색 지정을 통해 관리자 별로 셰이프를 적용해 보았습니다.
다른 데이터를 통해 각 데이터 형식을 변경 또는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으니 여러분도 한번 원하시는 데로 만들어서 적용해 보세요~
아래는 각 셰이프에 지원되는 형식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약하다보니 내용이 좀 부족하지만 이를 계기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문서가 되길 바라며,, 부족한 부분은 계속 다음주제를 다룰 때 조금씩 TIP형식으로 보충할께요~ 그럼 To Be Continue…
TechED 2008 행사 기간 동안 블로그를 통해서 실황을 중계해드릴 욕심이었는데.. 바쁜 일정에 쫒기다 보니, 마음처럼 블로깅을 열심히 하지 못했습니다. ^^; 조금 늦었지만, TechED의 감동을 함께 하고자 행사장의 모습들을 포스팅 해봅니다.
TechED 행사장의 큰 규모에 몹시 놀랐었죠.. ^^ 끝에서 끝까지 걷는데 대략 10분은 걸리는 것 같더라고요.. ^^; 행사장이 넓어서 여유도 있었고, 또 넓은 행사장 어디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배려한 환경 구성이나 세션장, 파트너 부스들 등등 행사장 전반적인 공간 관리가 잘되어 있어 편한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
꼬알라님의 블로그를 통해서도 포스팅이 되었던 미나시 아저씨의 세션 입니다. 친절하게 사진도 찍어 주고, 세션 진행 역시도 상당히 스피디하고(그래서 제대로 알아 듣긴 힘들었다능..^^;) 중간 중간 조크를 섞어 가며 편안하게 진행하시더군요.. 작년에 TechED에 참석하셨던 꼬알라님 경고처럼 일체의 데모 없이 진행이 되었는데도 몰입하고 집중하게 하는 힘이 뛰어 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미나시 아저씨와 찍은 사진은 꼬알라님의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주세용.. ^^
미나시 아저씨의 세션을 녹화해보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잠시 감상을 해보세요.. ^^
Interactive Theater 세션인데요. 주제 토론하는 세션이라고 보시면 맞을 것 같은데.. 제 짧은 영어 실력을 가장 원통하게 느껴졌던 세션 입니다. 다른 여러 나라에서 온 IT Pro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그들의 이야기도 듣고 토론도 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했던.. ㅠ.ㅠ 영어 공부 해야겠다고 맘을 먹게 만들었던.. 가장 큰 계기가 되었죠... ^^;; (전 뒤에 숨어서 몰래 듣다가 사진만...)
위의 사진은 이번 TechED에서 가장 큰 감동을 받았던 핸즈 온 랩 강의장 모습 입니다.(꼬알라님이 열심히 공부를하고 계시네요..^^) 서버, 보안, 관리 등등으로 각각의 주제들에 대해서 세션을 듣고 바로 실습을 해볼 수 있게 되어 있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MCT분들이 돌아 다니면서 사용 방법들도 지도해주셨던... ^^ 게다가 결정적으로 빠르고 에러 없는(^^;;) 실습 환경에 해보고 싶었던 랩들을 실컷 했었습니다.. ^^ 우리나라에도 이런 핸즈 온 랩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있었으면 좋겠다하는 바램을 많이 했었죠.. ^^
마지막으론 파트너 엑스포를 진행했던 파트너들의 행사장이었는데요. 각 파트너 사들의 솔루션들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고, 또 여러가지 다양한 선물들도 많이 얻을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론 Quest Soft의 부스였는데, 마술사 아저씨가 마술을 보여주면서 자사 제품을 쓰면 마술 같은 이익을 얻는다고 하면서 솔루션 마케팅을 하던 모습이었습니다. 재미도 있었고 사람들 관심도 많아서 우리나라에서 부스를 할 때도 저런 방법을 쓰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
다음번에는 TechED 2008 IT Professoinal 행사 전반에 걸친 마무리와 행사가 열렸던 올랜도의 여러 모습들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은 Exchange Server 2003 에서 Exchange Server 2007 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의 대해 설명하려고 했습니다만, 지인으로부터 요청을 하나 받아, 간단하게 포스팅 하려 합니다.
이번 주 안으로 Exchange Server 2007 RTM에서 Exchange Server 2007 SP1 업그레이드를 해야 고민이 많다고 하더군요.
사실 SP1 이 출시 된 지 반년이 넘었지만, 그룹웨어 호환성 및 안정성으로 인하여 대부분 기업들이 도입을 안 했을 듯 합니다.
따라서, 최근 업그레이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사내 인프라가 Exchange Server 2007로 구성되어 있고, 각 각 Role을 분리 했다고 합니다. ( Edge, Hub, CAS, MBX ) 그런데 어떤 서버 역할부터 업그레이드해야 하나요?
우선 클라이언트가 접속하는 부분인 클라이언트 액세스(CAS) 역할을 SP1으로 업그레이드 합니다. 다음에는 메일 흐름의 따라서 허브 전송 서버 역할, Edge 전송 서버 역할 업그레이드합니다.
그리고 난 후에 사서함 서버 역할을 실행하는 서버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우선 이 순서대로 서버를 업그레이드하면 서비스 다운타임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 입니다. 물론, SP1 으로 업그레이드 한 후에는 서버를 재 시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다운타임은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 만약, 조직 내의 Edge 전송 서버 역할을 사용하는 경우 Edge 구독을 만드셨을 겁니다. 이때 EdgeSync 프로세스에 참가한 모든 허브 전송 서버에서는 동일한 버전의 Exchange Server 2007을 실행해야 합니다. 또한 Edge 구독 프로세스에 참가한 모든 허브 전송 서버는 최초 Exchange Server 2007 SP1로 업그레이드한지 15일 이내에 Edge 전송 서버가 가입된 AD 사이트 중 모든 허브 전송 서버의 업그레이드를 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만약 사내에 ForefrontTM Security for Exchange Server가 설치되어 사용하고 있는 경우, Exchange Server 2007을 SP1로 업그레이드하기 전에 Forefront Security for Exchange Server를 제거하거나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야만 합니다.
혹시 이런 질문이 있을 듯 한데요. 그 동안 RTM 이후 출시된 롤업 업데이트를 꾸준히 설치했는데, SP1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때 제거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고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SP1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전에 롤업 업데이트를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Exchange Server 2007 SP1을 적용하기 전에 제거해야 할 업데이트가 있다면, Exchange Server 2007 SP1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제거합니다.
[업그레이드 작업 방법] 1. Exchange Server 2007 RTM을 설치 하기 위해서는 .Net 2.0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Exchange Server 2007 SP1 을 설치하거나,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Net 2.0 SP1 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설치 전에 .Net 2.0 SP1을 먼저 설치해야 합니다. (.Net 2.0 SP1 다운로드 링크-X86 / .Net 2.0 SP1 다운로드 링크-X64 )
2. EDGE Role, HUB Role, CAS Role, Mailbox Role 은 .Net 2.0 SP1 만 설치 되어 있다면, 아래 그림과 같이 쉽게 GUI 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Exchange Server 2007 With SP1 CD 를 삽입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두 가지 화면으로 나타납니다.)
- Exchange Server 2007 With SP1 CD를 삽입한 머신에 이미 Exchange Server 2007 RTM이 설치 되어 있다면, 업그레이드 화면이 나타납니다. - Exchange Server 2007 With SP1 CD를 삽입한 머신에 이미 Exchange Server 2007이 설치 되어 있지 않다면, Exchange Server 2007 SP1 설치 화면이 나타납니다.
[Exchange Server 2007 SP1 업그레이드 화면] [Exchange Server 2007 with SP1 최초 설치 화면]
3. EDGE Role, HUB Role, CAS Role, Mailbox Role 은 아래 그림과 같이 선행 조건을 검사한 뒤 문제 없다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완료가 되면 Windows Server를 재시작하면 완료됩니다.
Exchange Server 2007 RTM에서 SP1 으로 업그레이드... 생각 보다 쉽죠? 하지만 클러스터 환경에서는 일반적인 환경의 비하면 조금 복잡(?) 할 수 있습니다. 또한, GUI 로 업그레이드가 안 됩니다. ^^ 클러스터 환경의 업그레이드 방법은 아래 제 블로그의 자세히 포스팅하였으니, 보시고 따라 하시면 그리 어렵지 않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 cygni입니다. 사실 한울랑에 제가 포스팅을 올리는 날은 월요일로 정해져있는데... ^^ Microsoft TechED 2008에 참석하기 위해 올랜도를 향한 긴 여정에 올라 있어서 제 시간에 포스팅을 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TechED 행사는 Microsoft의 Technical Education 행사로 가장 규모가 큰 행사라고 하네요. 한울랑을 통해서 TechED에 대한 이야기들을 조금이라도 전달해드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TechED 탐방기를 올려 봅니다.
TechED 2008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이곳 올랜도는우리나라의 여름보다는 조금 더 더운 듯한 날씨와 거리의 영어로 되어 있는 표지판들을 뺀다면 미국 땅에 와 있는 것을 느끼기 어려울 만큼 조용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는 도시입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조용한 시골 마을에 있는 듯한.. ^^
TechED 2008- IT Professional 행사가 오늘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참석해보는 큰 Technical 이벤트라 출국하기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요...
Tech ED 행사가 진행되는 올랜도의 Orange County Convention Center의 거대한 모습과 행사를 위해 세심하게 준비된 모습들을 보면서 역시 Tech ED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행사장 어디에서도 편하게 무선 인터넷을 사용해서 참 편했고 또,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들로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몰라 촌놈처럼 계속 두리번 두리번 했었다죠.. ^^;;
이번 TechED 2008 IT Professional은 지난 3월 20일 국내에 출시 되었던 Windows Server 2008과 Microsoft의 Management 솔루션인 System Center에 대한 세션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저도 Windows Server 2008과 System Center에 대한 세션들과 핸즈온랩을 많이 신청했는데요. 향후 Microsoft의 비전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각각의 세션들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
하지만, 한가지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ISA server의 다음 버전인 포함된 ForeFront의 차기 버전인 코드명 Stiling에 대해서 이번 TechED를 통해 좋은 정보를 많이 얻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생각보다 그런 주제를 다루고 있는 세션들이 적어 해당 세션들이 조금 더 많았었다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물론 Hands on Lab으로 진행되는 Stiling 세션은 놓치지 않고 사전 등록을 했습니다.. ^^v
수준 높은 세션들과 또,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가 앞으로도 계속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흥분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
좋은 내용들 열심히 듣고 가서 우리나라의 IT Pro분들과 공유 할 수 있도록 더 열심을 다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Urikiri입니다. 일반적으로 외부에서 사내 서버에 접근할 일반적으로 VPN(PPTP(1723), L2TP/Ipsec(1701))을 사용하시거나 원격데스크탑 연결(3389)을 사용하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오늘은 Windows Server 2008의 새로운 기능인 SSTP VPN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보통 VPN을 이용해서 사내 서버에 접근하실 텐데요 그런데 가~끔 보안이 심하게 적용된 사이트에 나가시게 되면 이 또한 사이트 방화벽에서 포트들이 막혀있어서 접속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럴 때 유용한 방법은 IAG2007에서 제공하고 있는 SSL VPN일 것 입니다. 이 SSL VPN이 사용하거나 회사에 적용하는데 많은 장점(대표적으로 웹을 이용해서 연결할 수 있는 점)이 있지만 비싼 장비를 들여놔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접속하는 클라이언트가 Windows Vista SP1이나 Windows Server 2008이고 서버가 Windows Server 2008일 경우 Windows Server 2008의 새로운 기능인 SSTP VPN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SSTP는 Secure Socket Tunneling Protocol의 약자입니다. 이 프로토콜 역시 SSL VPN과 마찬가지로 SSL 포트 443을 사용합니다. 어찌보면 RPC Over HTTP와 비슷하게 PPTP Over HTTPS로 생각하시면 쉬울거 같네요. 즉 SSTP를 좀 더 자세하게 정리하자면 SSTP(Secure Socket Tunneling Protocol)는 PPTP 및 L2TP/IPsec 트래픽을 차단하는 방화벽을 통해 트래픽을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VPN 터널입니다. SSTP는 HTTPS 프로토콜의 SSL 채널을 통해 PPP 트래픽을 캡슐화하는 메커니즘을 제공합니다. PPP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EAP-TLS와 같은 강력한 인증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S를 사용한다는 것은 웹 액세스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포트인 TCP 포트 443을 통해 트래픽이 전달된다는 의미입니다. SSL(Secure Sockets Layer)은 향상된 키 협상, 암호화 및 무결성 확인을 통해 전송 수준 보안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SSTP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연결이 이루어집니다. 1. SSTP 클라이언트는 SSTP 클라이언트에서 동적으로 할당된 TCP 포트와 SSTP 서버의 TCP 포트 443 사이에서 SSTP 서버와 관련한 TCP 연결을 구축합니다. 2. SSTP 클라이언트는 SSL Client-Hello 메시지를 전송하며, SSTP 클라이언트가 SSTP 서버와 함께 SSL 세션을 만들고자 함을 알립니다. 3. SSTP 서버는 자체 컴퓨터 인증서를 SSTP 클라이언트에 전송합니다. 4. SSTP 클라이언트는 컴퓨터 인증서 검사, SSL 세션에 대한 암호화 방식 결정, SSTP 세션 키 생성 및 SSTP 서버 인증서의 공개 키로 암호화, SSL 세션 키의 암호화 형식을 SSTP 서버로 보내기 과정을 거칩니다.
5. SSTP 서버는 컴퓨터 인증서의 개인 키로 암호화된 SSL 세션 키를 해독합니다. SSTP 클라이언트와 SSTP 서버 간에 이루어지는 모든 통신은 협상된 암호화 방식 및 SSL 세션 키로 암호화됩니다. 6. SSTP 클라이언트는 HTTP over SSL 요청 메시지를 SSTP 서버로 보냅니다. 7. SSTP 클라이언트는 SSTP 서버와의 SSTP 터널을 조정합니다. 8. SSTP 클라이언트는 SSTP 서버와의 PPP 연결을 조정합니다. 이 조정 과정에는 PPP 인증 방식으로 사용자 자격 증명을 인증하고 Internet Protocol 버전 4(IPv4) 또는 Internet Protocol 버전 6(IPv6) 트래픽을 위해 설정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9. SSTP 클라이언트는 PPP 링크를 통해 IPv4 또는 IPv6 트래픽 전송을 시작합니다. 현재 서버는 Windows Server 2008, 클라이언트는 Windows Server 2008, Vista with SP1환경에서만 된다는 아주 큰 단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보면 XP에서도 되는 날이 있겠죠… 한때 XP SP3에 포함된다는 루머가 있긴 했지만 역시 루머에 그쳤네요. 아무튼 앞으로 XP에서도 지원된다라고 하면 기업에 Windows Server 2008을 도입하게 될 때,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SSL VPN과 비슷하게 HTTPS가 되는 환경이라면 모두 접근할 수 있는 장점, 일반 VPN보다 강화된 인증 기능과 암호화된 통신 방법등. 오늘 데모가 성공하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해 드리려고 했는데 아직 구성이 다 되지 않아서 실제 설치하고 구성하는 방법은 다음주로 미뤄야 할 거 같네요 ^^